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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스트라제네카 항체치료제 개발에 5600억원 투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0-10-10 08:55 송고
아스트라제네카 로고 © 로이터=뉴스1
아스트라제네카 로고 © 로이터=뉴스1

미국 정부가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합의하고, 총 4억8600만달러(5601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5000명을 대상으로 항체치료제 임상3상을 실시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3상이 완료 되는대로 올해 말까지 10만정을 미국에 공급하며, 내년에는 100만정을 공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터리드 군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미국의 제약회사인인 리제네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를 투여받고 증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제네리온의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탁월했다”며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이를 빨리 승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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