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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방과후 아카데미 '온새미로' 돌봄 공백 최소화

비대면 교육·급식지원…출석률도 90% 이상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2020-10-06 09:45 송고
진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온새미로'가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온새미로'가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진천군 제공)© 뉴스1

충북 진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온새미로'가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온새미로는 지난 8월 23일 시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때까지 4~5학년 학생에게 비대면 교육과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화상 수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의수학(월), 진로개발(화), 요가(수), 사회(목), 영어(금) 과정을 매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화상프로그램 설치부터 참여까지 원활한 수업을 위해 지도자들이 직접 지도한 결과 9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온새미로는 집에 남아 화상수업을 하는 학생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배달하는 등 학부모들의 걱정도 덜어주고 있다.
김화영 한국청소년육성회 지구회장은 "집에서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학교와 아카데미 원격수업에 적응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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