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전공대 교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확정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 명칭은 유지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20-10-05 18:01 송고 | 2020-10-05 18:03 최종수정
한전공대 조감도(안).(전남도 제공)2020.9.17 /뉴스1 © News1
한전공대 조감도(안).(전남도 제공)2020.9.17 /뉴스1 © News1

세계 최고 에너지특화 공과대학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중인 가칭 한전공대의 명칭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최종 확정됐다.

한전은 5일 오후 나주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한전공대의 교명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확정된 교명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며 교육부 대학설립 인가 단계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교명이 최종 확정되면서 향후 대학 아이덴티티 작업 등에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한전은 올해 초부터 내부 평가와 외부 국민대상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전문가집단 컨설팅과 브랜드 네이밍 과정을 거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학교명을 사실상 확정했다.
확정된 교명은 미래에너지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교육기관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교명의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도 마쳤다.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한다.


yr2003@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