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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 '청춘다큐 다시 스물', 故 이언 소환한 공유와 3인방…1.6%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10-02 10:20 송고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캡처 © 뉴스1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캡처 © 뉴스1

MBC 다큐 플렉스 '청춘다큐 다시 스물-커피프린스 편'이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청춘다큐 다시 스물-커피프린스 편'은 전국기준 1부가 1.3%, 2부가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1화에 이어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출연진은 방송 후 약1년만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언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공유는 "굉장히 남자다운 친구였다, 안타까운 건 '커피프린스' 이후에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보여주지 못하고 펼치지 못해서 그게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재욱이랑 둘이서 미친듯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관 앞에서 울었다"며 "우리끼리 만났을 때도 한동안 얘기를 안 했다 일부러, 얘기하면 너무 힘드니까"라고 회상했다.
김재욱과 김동욱 역시 절친한 관계였던 이언을 추억했다. 당시 같은 모델 출신에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었던 김재욱은 이언이 엄했던 선배였다고 기억했고, 김동욱은 처음 이언의 사고 소식을 듣고 믿지 못 해 장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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