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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충북 첫 드론 축구단 창단…11월 전국대회서 첫선

21일까지 재학생 대상 창단 멤버 모집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020-09-08 12:01 송고
8일 한국교통대학교가 충북 최초로 드론 축구단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창단 멤버 모집 내용(교통대 제공)2020.9.8/© 뉴스1
8일 한국교통대학교가 충북 최초로 드론 축구단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창단 멤버 모집 내용(교통대 제공)2020.9.8/© 뉴스1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이 충북권 대학 최초로 드론 축구단을 창설했다고 8일 밝혔다.

드론 축구는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3m 정도 떠 있는 원형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이다.
현재 수도권 등 몇몇 대학에서 드론 축구단을 운영 중인데, 충북에서는 교통대가 처음 축구단을 만들었다.

KNUT 드론 축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사업인 탄소산업과 드론산업을 융·복합한 신개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드론 축구단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교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수, 엔지니어, 서포터즈 등 3개 분야로 나눠 창단 멤버를 모집한다.
교통대 드론 축구단은 11월쯤 열릴 예정인 대학 동아리 연합 드론 축구대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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