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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찰옥수수 홈쇼핑 시작 20분만에 1650접 완판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2020-07-20 15:52 송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0일 강원 정선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정선찰옥수수 TV홈쇼핑 출하 행사에서 옥수수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선군청 제공) 2020.7.20/뉴스1 © News1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0일 강원 정선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정선찰옥수수 TV홈쇼핑 출하 행사에서 옥수수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선군청 제공) 2020.7.20/뉴스1 © News1

강원 정선군 찰옥수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지난 17일 TV홈쇼핑(중소벤처기업부 소속 공영홈쇼핑) 방송시작 20분 만에 판매물량인 1650접 전량이 매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억800만원에 달하는 수익이다.
이날 정선농협 중부지점에서 정선찰옥수수 TV홈쇼핑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택배발송을 시작했다.

올해 들어 소비자 직거래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해 현재까지 1320접을 판매해 87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정선농협은 대형 유통업체와 출향단체, TV홈쇼핑 등을 통해 1만 접을 판매할 계획이다.

정선찰옥수수는 해발 300~600m에서 재배돼 껍질이 얇아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으로 2007년 지리적표시 제37호로 등록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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