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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윤두준, 인서트 지옥 개장…슬로우 촬영 고집에 폭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7-11 23:46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뉴스1
윤두준이 남다른 인서트 사랑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인 콘텐츠 '방랑자 윤두준'을 제작하기 위해 대관령을 찾은 윤두준과 두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두준이 찾은 대관령은 안개가 자욱한 악천후에 과연 영상 촬영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치솟았다. 항공 촬영을 위해 드론까지 날렸지만 안개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고생이 시작됐다.

이어 윤두준은 매니저 실장과 함께 신사임당 사친시비를 찾았다. 이곳에서 윤두준은 마치 '선을 넘는 녀석들'을 연상하게 만드는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된 촬영에서 윤두준은 남다른 인서트 사랑을 선보였다. 특히 윤두준은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장면을 모두 인서트로 담아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두준은 인서트에서도 계속해 슬로우 촬영을 고집해 폭소케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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