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 묵현초등학교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일 묵현초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전수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 학생은 지난달 2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있었고 이달 3일 받은 검사 결과가 지난 4일 양성으로 나왔다. 2020.7.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서울 중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5일 중랑구에 따르면 구 40번, 41번 확진자는 37번 확진자의 자녀이며 4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아울러 39번 확진자(묵현초등학교 학생)의 형제들로 묵현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구는 4일 39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과 교사 등 53명에 대해 선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날 추가로 묵현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608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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