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폐지 첫날인 지난 1일 울산 남구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2020.6.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7일 공적판매 마스크 각 508만7000개, 193만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6일 공급된 508만7000개 중 82만개는 의료기관에 우선공급됐다. 나머지 물량은 일반 소비자 구매용으로 약국에 414만1000개, 서울·경기 제외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 12만6000개가 풀렸다.또 일요일인 7일 공급 예정인 193만개 마스크는 약국에 183만5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 9만5000개가 공급된다.
이날 공적판매 마스크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1주일에 3개를 한 번에 또는 나눠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구매 시에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18세 이하(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는 등교개학에 따라 1주일에 5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대리구매 대상자는 대리구매자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동거인 포함 모든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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