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오늘 공적 판매 마스크 775.4만개…일요일엔 200.9만개 공급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0-05-30 14:08 송고
17일 서울시내 한 약국에서 한 시민이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2020.5.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17일 서울시내 한 약국에서 한 시민이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2020.5.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공적판매 마스크 775만4000개를, 오는 31일에는 200만9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30일 일일 공급량  775만4000개 중 31만개는 의료기관에 우선 공급되는 물량이다. 나머지 물량 744만4000개는 약국에 718만9000개, 서울·경기 지역 외 농협하나로마트에 25만5000개가 풀렸다.
일요일인 31일에는 총 200만9000개 중 약국에 182만8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 18만1000개가 공급된다.

주말인 30~31일의 마스크 구매는 출생연도와 끝자리 상관없이 1주1인3개씩 구매가 가능하며, 평일에 일부를 샀던 사람도 분할 구매가 가능하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동거인을 포함한 모든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로 구비 서류를 갖추면 공적판매처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6월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할 예정이다. 정해진 요일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제도는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hji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