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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29~31일 부처님오신 날 봉축행사 특별경계근무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0-05-29 10:52 송고
대전시소방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전·후인 29~31일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시소방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전·후인 29~31일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시소방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전·후인 29~31일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 19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열리는 사찰에 대해 실시된다.
많은 사찰 방문객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소방관서장의 현장지휘체계 확립으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봉축법요식이 열리는 30일은 주요사찰에 소방차량 10대, 인원 105명의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및 예찰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지난 5년간 촛불·향불에 의한 78여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전통사찰 대부분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져 화재에 매우 취약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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