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 이진환)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민 당선인)와 '다산신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 뉴스1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 이진환)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민 당선인)와 '다산신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 당선인과 다산신도시 20개 아파트단지 25명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다산신도시총연합회는 김 당선인이 후보 당시 발표했던 공약의 실천계획 등을 질의한 뒤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힘을 실어줬다.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와 다산신도시총연합회는 △9호선, 6호선 연장 추진 △8호선 적기개통 추진 △집1부지 연료전지 사업철회 추진 △광역급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행정타운 세무서, 우체국 유치 추진 △갈매IC 신설 추진 △아크로폴리스 광장 조속 추진 △대중교통 불편 개선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진환 총연합회장은 "남양주는 많은 정치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6호선, 9호선 연장, 수석대교 건설 문제 등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남양주 시민들의 염원인 교통문제와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김 당선인은 "내가 성원을 보내준 남양주 다산신도시 주민들의 사랑과 열정을 기억한다"면서 "남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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