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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배우 김규리·이승준

28일 오후 8시 한국전통문화전당서 개막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20-05-27 14:45 송고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규리와 이승준이 무대에 오른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제공)2020.5.27 /© 뉴스1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규리와 이승준이 무대에 오른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제공)2020.5.27 /© 뉴스1

개막을 하루 앞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규리와 이승준이 무대에 오른다.

김규리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하류인생’, ‘미인도’, ‘화장’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승준은 영화 ‘명량’, ‘탐정:더 비기닝’뿐만 아니라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올해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영관 객석에 작품 심사위원과 감독 등만 참여하는 ‘무관객 영화제’로 치러진다.

28일 오후 8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역시 전주시장인 김승수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심사위원, 경쟁작 감독 등 90여명만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개막식 모든 과정을 생중계로 선보인다. 개막식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화제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모아 영화팬의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28일부터 6월6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일대에서 열린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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