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가 교육부 주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은 우송대 전경. © 뉴스1 |
대전 우송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혁신선도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 및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적인 교육방법과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우송대는 미래 첨단철도산업을 견인할 지능형철도인력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능형철도시스템에 필요한 전문기술교과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IoT/AI, 자율주행열차, 빅데이터 분야로 분류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상호 융합과정으로 개편한다.
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체계 구축 및 팀워크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및 문제해결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역량에 따라 교육과정을 기초교과, 전문교과, 심화설계교과로 나눠 운용할 계획이다.존 엔디컷 총장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적인 문제 해결형 인재양성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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