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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신화 전진, 승무원과 결혼…"세부 일정 미정"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5-14 19:56 송고 | 2020-05-14 20:13 최종수정
신화 전진 © News1
신화 전진 © News1
그룹 신화 전진(40·본명 박충재)가 결혼한다.

14일 신화 소속사 CI ENT 관계자는 뉴스1에 "전진이 항공사 승무원과 결혼한다"며 "구체적인 세부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진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리더 에릭에 이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 신화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되게 됐다. 

한편 전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해결사', '온리 원', '퍼펙트 맨',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06년부터는 솔로로도 활동 '사랑이 오지 않아요', '와', '러브 마이 라이프' 등을 공개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전진은 드라마 '구미호외전', '해변으로 가요', '그분이 오신다'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다수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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