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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등교 개학 때까지 '온라인 개학' 프로그램 방송

오는 20일부터 TV·유튜브 등 통해 제공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2020-04-18 11:35 송고
오는 20일부터 TV와 유튜브 등으로 EBS 온라인 개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홈페이지 캡처)/뉴스1
오는 20일부터 TV와 유튜브 등으로 EBS 온라인 개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홈페이지 캡처)/뉴스1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초등학교 1~3학년까지 합쳐 모든 학생이 원격수업에 돌입하는 오는 20일부터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이 이뤄질 때까지 'EBS 온라인 개학' 프로그램을 TV와 유튜브, 포털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EBS 온라인 개학 프로그램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마치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처럼 학습 시간표에 따라 각 과목을 시청하게 하는 방식으로 짜여졌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국어·영어·수학·과학·한국사 등 주요 과목을 가정에서 충실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별도로 학교 생활 준비에 필요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EBS 2TV와 EBS 플러스2에서,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은 EBS러닝에서, 중학교 3학년은 EBS English에서, 고등학교 1~2학년은 EBS Plus1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유튜브와 네이버TV, 카카오TV, IPTV 등으로도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EBS 온라인 개학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EBS 홈페이지(e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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