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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국책연구기관 사회공헌위 발족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2020-04-17 16:11 송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관 연구기관은 17일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제공). © 뉴스1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관 연구기관은 17일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제공). © 뉴스1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소관 연구기관이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선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연구기관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 책임 이행과 관련된 연구성과의 공유‧확산 및 사회공헌 활동을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공헌위원회 운영위원회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총 10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사회공헌위 연구회와 연구기관의 사회적 가치창출 및 책임 이행을 위해 기획분과위원회와 활동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으로 사회공헌과 사회가치창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그동안 연구기관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하는 국책연구기관이 되겠다"고 했다.

사회공헌위원장으로 선임된 백선희 육아정책연구소 소장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있어서 국책연구기관 본연의 업무인 연구를 통해서 해결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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