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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축·수산 식품 ‘드라이브 스루 판매’ 연장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0-04-12 15:46 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도민을 위한 '코로나극복, 힘내자 전북도민!' 농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할인 판매행사가 지난 4일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도민들에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20.4.4/뉴스1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도민을 위한 '코로나극복, 힘내자 전북도민!' 농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할인 판매행사가 지난 4일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도민들에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20.4.4/뉴스1 

전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지원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농·축·수산 식품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를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개최된 1차 행사에서는 당초 준비된 물량 5.5톤(2500만원 상당)이 판매 4시간여 만에 ‘완판’되는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민의 적극적 관심에 부응해 4월18일부터 5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판매 품목 다변화와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장 방문은 기존과 동일하게 도청 북1문(마전들로, 대한방직 사잇길 천변쪽 입구)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현장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구입이 진행되고 카드와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피해 농가 지속 지원과 사회적 거리 유지로 도민 건강을 챙기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연장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 피해 상황 극복을 위해서 가능한 방안을 총동원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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