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18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남동방 0.5해리(0.9km)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누가 전복됐다.해경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인천해경제공)2020.4.1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
11일 오후 5시 18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남동방 0.5해리(0.9km)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누가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해경구조대 등을 출동시켜 이들을 A씨 등 2명(50대)을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 증세 보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2명은 전복된 카누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레저활동시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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