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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개학 연기된 고3 수험생에게 대입상담 서비스

현직 고교 교사 371명이 전화·온라인 실시간 상담
유튜브 '대학어디가TV'서 주1~3회 대입정보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0-03-30 14:15 송고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돼 학습 공백을 우려하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해 대입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371명의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전화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대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일대일로 받을 수 있다. '어디가'는 4년제 198개 대학, 전문대 137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사이트다.

'어디가'에서는 일대일 대입상담뿐 아니라 대입전형 주요사항, 전형별 지원전략 등 다양한 대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이 자신의 희망 진로와 직업에 따라 대학·학과 탐색, 대학별 학부·학과 입학정보 비교·검색 등을 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로 성적 진단도 할 수 있다. 대학생 전공멘토단은 대입정보뿐 아니라 학습방법, 생활습관 등 자신의 고교 시절 활동 경험을 공유한다.
대교협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 첫화면 갈무리 © 뉴스1
대교협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 첫화면 갈무리 © 뉴스1

대교협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를 통해서도 주 1~3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어디가'를 활용한 진로·직업정보 탐색 방법, 대학별 성적 분석방법 등을 안내한다.

'최신대담' 코너에서는 대교협 관계자가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생이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수험생 입장에서 대입 준비전략을 설명하는 코너도 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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