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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9일,일)…큰 일교차, 건강 주의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20-03-29 05:00 송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전남 구례군 문척면 동해벚꽃로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0.3.28/뉴스1 © News1 한산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전남 구례군 문척면 동해벚꽃로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0.3.28/뉴스1 © News1 한산 기자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아침에는 내려가고 낮에는 올라가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밤까지 구름이 많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2도, 안동 1도, 대구·울진 3도, 포항 6도 등 -2도~6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0도, 포항 12도, 안동 14도, 대구 15도, 김천 16도 등 10~16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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