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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50대 여성 코로나19 첫 확진…충북 37번째

(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2020-03-22 22:51 송고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충북 진천에서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첫 확진자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진천군 진천읍에 사는 A씨(51·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타박상으로 진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은 A씨는 39.7도의 열과 폐렴 증상을 보였다. 검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확진 환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의 추가 확진으로 충북에서는 괴산 11명, 청주와 충주 각각 9명, 음성 5명, 증평과 단양 각각 1명 등 모두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ts_ne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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