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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확진' 동작구 53세 여성·화성시 34세 남성 동선 공개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0-03-19 16:20 송고 | 2020-03-19 18:52 최종수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3.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3.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동작구 거주 53세 여성과 화성시 거주 34세 남성의 관내 동선을 19일 공개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53세 여성은 지난 9~10일 오후 스포애니 이수역점에 이어 12일 오후 보람상조 압구정지점을 찾았다.
13일 오후에는 일도씨닭갈비 방배본점에서 점심을 먹고 인근 스타벅스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확진자가 방문한 곳은 방역 후 정상 운영중이나 스포애니 이수역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까지 자체휴점 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화성시 거주 34세 남성은 9일 서초삼성타운점 10일 코아텔사우나, 김밥천국 11일 전주콩뿌리 콩나물국밥 강남삼성타워점 12일 CU 서초삼성타운점, 군선생 강남점 13일 청류벽 강남점 등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확진자 직장이 위치한 플래티넘타워는 전층 방역을 완료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곳은 방역 후 정상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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