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상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포항시 남구 송도 해수욕장 해안도로에 집채만한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2020.2.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울산은 대체로 맑겠으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로 전날보다 4~8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1~3m,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울산은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최대순간풍속 시속 90km(초속 10~20m)의 매우 강한 돌풍이 불겠다"며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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