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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18일부터 2주간 외국인 전면 입국 금지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0-03-16 20:38 송고
코로나19에 폐쇄된 말레이시아 이슬람 사원. © 로이터=뉴스1
코로나19에 폐쇄된 말레이시아 이슬람 사원. © 로이터=뉴스1


조지아(구 그루지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18일부터 2주간 금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서스 지역에 위치한 조지아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나오고 감염 의심 637명이 격리중이다.

총리실 대변인은 이날 외국인들의 전면 입국 금지을 발표하면서 자국민의 경우 조지아항공과 터키항공기만으로 입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국내 모든 겨울리조트시설을 폐쇄하는 한편 식당, 카페, 바 등도 문을 닫고 배달로 돌릴 것을 권고했다.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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