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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하에도 미증시 선물은 600포인트 급락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0-03-16 07:22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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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축을 막으려고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추가로 내렸지만 미국 증시 선물은 하락하고 있다고 CNBC가 15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평균 선물은 개장 직후 60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장 한때는 800포인트까지 하락했다.

연준은 이날 5년만에 제로(0) 수준으로 금리를 내리고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시작했다.
블리클리 어드바이저리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는 "연준이 일을 해결하기 위한 바주카포를 쏜 것은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은 대책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직 시간과 치료약만이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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