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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쇼' 김구라, 신천지 기상천외 포교법에 충격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3-15 11:02 송고
JTBC '막나가쇼' 윤재덕 종말론 사무소 소장 © 뉴스1
JTBC '막나가쇼' 윤재덕 종말론 사무소 소장 © 뉴스1
'막나가쇼' 김구라가 신천지 연구 전문가가 만났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는 김구라가 신천지 관련 전문가, 탈퇴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신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막나가쇼' 녹화에서 김구라는 오랜 시간 신천지를 연구해 온 윤재덕 종말론 사무소 소장을 만났다. 윤재덕 소장은 이만희 총회장의 과거사와 신천지의 포섭법을 낱낱이 밝히며 신천지 연구 전문가로서 신천지 내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김구라는 7명의 신천지 탈퇴자와 전국 신천지 피해자 연대 대표를 만났다. 짧게는 1년 2개월부터 길게는 10년까지 신천지에 직접 몸담았던 탈퇴자들은 신천지 교인들에 당했던 포교 수법부터 탈퇴하게 된 계기까지 밝히며 신천지 내부 구조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자녀가 신천지 교인이었던 전국 신천지 피해자 연대 대표는 딸에게 납치, 감금, 폭행 건으로 고소당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신천지로 인해 발생한 가정 내 문제를 알렸다.

특히 김구라는 신천지의 기상천외한 포교법에 할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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