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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공관위원장 사퇴…"김미균 강남병 공천 철회"(상보)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이준성 기자 | 2020-03-13 11:56 송고 | 2020-03-13 11:57 최종수정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3.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3.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서울 강남병 공천 결과를 철회하면서 공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추천지역으로 정해졌던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한 추천을 철회한다"며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공관위원장직을 사직한다"고 밝혔다. 
김미균 시지온 대표는 전날 서울 강남병에 공천됐으나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명절선물에 '감사하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는 등 '정체성 논란'을 빚어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로서의 적합성 논란이 일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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