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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진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성금 5천만원 기부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20-03-02 10:43 송고
전북현대의 수비수 김진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전북현대의 수비수 김진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전북현대 소속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행에 동참했다.

전북 구단은 2일 "김진수가 지난달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 및 방역 인력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김진수는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취지를 말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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