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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재소자 등 김천시 확진자 2명 늘어 7명…1명은 신천지 신도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2020-02-29 11:05 송고 | 2020-02-29 11:10 최종수정
김충섭 김천시장이 28일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김천시제공)2020.2.28/ © 뉴스1
김충섭 김천시장이 28일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김천시제공)2020.2.28/ © 뉴스1

29일 경북 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김천 내 확진자가 모두 7명으로 늘었다.

6번째 확진자는 김천소년교도소에 수감중인 A씨(60)로 역학조사중이며, 7번째 확진자는 율곡동 사는 31세 남성으로 신천지 신도다.
A씨는 수감자 중 첫 확진자로 판정받아 감염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입소했으며 A씨와 같은 방에 수감된 재소자는 모두 3명으로 알려졌다.

이 교도소에는 교도관·직원 등 230여명 재소자 700여명이 수감중이다.
김천시는 두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며 이동 경로를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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