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의 한 주식 중개인/AFP=뉴스1 |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수직 낙하하며 결국 조정국면에 진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본토까지 집어 삼킬 수 있다는 공포감이 시장을 지배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97.43포인트(4.44%) 급락한 2만5760.1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 역시 137.99포인트(4.43%) 밀린 2978.4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414.30포인트(4.61%) 추락한 8566.48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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