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권사무소 개소식© News1 |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은 국가인권위원회가 2008년부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강원지역에서는 처음 도입된다.강원인권사무소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원 16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8명은(50%) 장애인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편의와 인적서비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인권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법에 명시된 차별 영역을 중심으로 생활 속 장애차별 사례들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정책적 개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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