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 제공. © News1 |
12일 오후 7시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곱창집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에 있던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권모씨(21)가 얼굴에, 조모씨(21)는 양쪽 무릎, 정모씨(47)는 왼쪽 팔에 각각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최모씨(27)도 오른쪽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손님들이 고기를 굽던 중 가스용기가 갑자기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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