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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어버거’ 프리미엄 수제버거 라인 헤이가이즈 출시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7-26 11:1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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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아이엠어버거’가 홍대 본점과 한남점,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 대구점,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이어 국내에 여섯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7층 식당가에 위치하는 아이엠어버거 6호점은 27일 프리 오픈 후 28일에 그랜드 오픈을 한다. 오픈 당일에는 프리미엄 수제버거와 레모네이드와 라임에이드, 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프리미엄 수제버거 ‘헤이가이즈’이다. 기존 수제버거의 경우 패티가 2~3장이었던 반면, 헤이가이즈는 순수 소고기 패티가 기본 3장부터 들어가 입 안 가득 퍼지는 육즙을 즐길 수 있다. 또 정해진 수량만 패티를 추가할 수 있는 기존 버거와 달리 원하는 만큼 패티를 넣을 수 있다. 여기에 아메리칸 치즈, 구운 할라피뇨, 어니언, 비타민 어린잎이 첨가되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치즈나 베이컨, 채소, 달걀을 추가할 수 있다.

아이엠어버거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도 홍대 수제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헤이가이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오픈 후 일주일 동안 헤이가이즈를 주문하는 일 10명에게 패티 2장 추가를 무료로 서비스 한다”고 말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에서 문을 닫기 전에 꼭 방문해야 할 수제버거 맛집으로 소개되며 SNS에서 인생버거라 불리며 인기를 얻은 아이엠어버거는 번부터 패티까지 시크릿 레시피로 차별화된 맛을 전하고 있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드는 번은 두 번의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치며, 매일 아침 100% 순수 소고기로 수제 패티를 마련한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오리지널 수제버거의 맛을 살린 아이엠어버거와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더블 아메리칸 치즈 버거, 직화로 구워낸 통새우로 식감과 맛을 동시에 잡은 어니언 쉬림프 버거가 꼽힌다. 모든 버거 메뉴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번과 패티의 크기, 소스, 재료 등을 커스터마이징해 맛볼 수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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