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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두 딸, 나란히 효성 주식 매수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17-04-06 17:35 송고 | 2017-04-07 09:31 최종수정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2017.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2017.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조현준(49) 효성그룹 회장의 두 딸이 나란히 효성 주식을 나란히 사들였다.

효성은 6일 조현준 회장의 장녀 조인영(15), 차녀 조인서(11)씨가 각각 36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두 자녀의 주식수는 각각 1만1125주(0.03%)로 늘어났다.
이들 각자가 주식매수에 사용한 자금을 이날 종가(13만7000원)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약 4930만원이다.

조 회장의 두 딸이 주식을 매수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만이다. 이들은 당시에도 각각 243주를 장내매수했다.

조석래 전 효성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회장은 효성의 최대주주(14.20%)다. 조 전 회장(10.15%)의 삼남인 조현상 사장은 지분 12.2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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