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기습폭설로 동해고속도로 속초·강릉 등 6개 나들목 진입 통제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2017-01-20 15:15 송고
20일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 도로에 쏟아진 폭설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 News1 서근영 기자
20일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 도로에 쏟아진 폭설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 News1 서근영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기습적인 폭설로 강원권 고속도로 나들목에서의 진입을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속초·북양양·양양·북강릉나들목과 속초방향 강릉·옥계나들목에서의 고속도로 진입이 통제된다.
이번 조치는 강원 영동권에 짧은 시간 동안 최고 25cm의 폭설이 내려 차량 통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것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원활한 제설작업을 하기 위해 고속도로 진입을 긴급 통제했다"며 "장비를 동원해 빠른 시간 내 제설작업을 마친 뒤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otepad@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