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국회의원 © News1 |
경남도 문화재 자료 제125호로 등록된 신산서원(산해정) 진입도로는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 굴곡이 심해 차량교행이 되지 않아 신산서원을 찾는 여행객은 물론 이 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송에도 큰 불편을 겪어 왔다.민 의원은 올해 초부터 수차례 걸쳐 경남도에 사업의 필요성과 도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이번에 지원된 도비 10억원 포함해 총 예산 26억원으로 조선시대 유생들이 걷던 옛길은 계속 보존하고 새로운 우회도로를 개설(편도 2차선 확포장)하기로 했다.
민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민생 현장을 챙기고 해결하기 위해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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