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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시'(詩) 6~7일 발표회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6-08-03 15:42 송고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국립극단(예술감독 김윤철)은 오는 6~7일 서울 용산구 청파로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2016 '청소년예술가탐색전'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각각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몸! 그 이상의 언어들' '나를 그리는 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워크숍을 공연의 형태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청소년예술가탐색전'은 청소년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장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가치 있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다.

2016 '청소년예술가탐색전'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시(詩)를 주제로 삼아 청소년의 시적 언어에 대한 탐구를 진행했다. 예술가와 청소년들은 연극·춤·삽화 3개 분야에서 텍스트·움직임·공간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 연극의 확장을 시도했다.

1차로 선발된 청소년 12명은 지난 6월10일부터 7월22일까지 약 한 달간 황인찬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 워크숍(8회)에 참여했다. 2차로 선발된 청소년 34명은(1차 12명 포함) 지난 7월16일부터 8월4일까지 황인찬 시인, 이영석 연출의 '시 창작×연극 워크숍'(6회), 이윤정 현대무용가의 '시×춤 워크숍'(11회), 우영주 디자이너의 '시×삽화 워크숍'(11회)을 함께했다.
무료. 문의 (02)3279-2226.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청소년예술가탐색전 워크숍 장면 (사진=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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