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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올림픽 아트센터 설계사에 ㈜간삼건축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6-01-04 18:23 송고
강릉 올림픽 아트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2016.1.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강릉 올림픽 아트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2016.1.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슬로건인 문화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강릉지역에 건설되는 올림픽 아트센터의 설계사로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가 선정됐다.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림픽 아트센터는 2014년 올림픽특구 개발사업으로 확정돼 기획재정부의 협의를 거쳐 총 47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간삼건축은 지난달 29일 조달청에서 열린 올림픽 아트센터 건립사업 설계, 시공 일괄입찰에 따른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에 대한 설계 평가회에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강릉 올림픽 아트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2016.1.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강릉 올림픽 아트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2016.1.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이에 따라 이달 중 우선시공부 공사를 시작해 2017년 11월30일 준공을 목표로 올림픽 아트센터 건립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태성 간삼건축 부사장은 “올림픽 아트센터는 다목적 공연장에 걸맞는 최고의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수용하는 강릉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아트센터는 지상 4층 1010석의 대공연장, 385석의 소공연장 규모로 주민커뮤니티와 편의시설이 도입돼 동해안권 최초의 복합문화 공연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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