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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주민센터에 EM발효탱크 설치

201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EM 보급 시작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5-06-17 09:30 송고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역촌동주민센터는 주민들에게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보급할 발효탱크와 보급탱크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EM 발효탱크 설치 사업은 지난해 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돼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역촌동주민센터는 앞으로 역촌동주민자치위원회와 열흘에 한번 1000ℓ씩 발효액을 배양해 주민에게 실비로 보급할 예정이다.
   
EM은 효모균·유산균·광합성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80여종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악취제거와 산화방지, 수질정화, 독성제거, 남은음식물 발효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각 가정에서는 빨래·청소·화장실·설거지·음식물쓰레기·집안 악취제거·애완동물 관리 및 화단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박상현 역촌동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주민참여로 선정된 사업이 완공되어 기쁘다"며 "금년에도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많이 발굴해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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