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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설량이란? 강설량과 차이점은 눈이 쌓였느냐 여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2-01 16:17 송고
적설량은 '땅 위에 쌓여 있는 눈의 양'을 의미한다. © News1
적설량은 '땅 위에 쌓여 있는 눈의 양'을 의미한다. © News1

12월의 첫날부터 눈이 내리면서, 적설량과 강설량의 차이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적설량이란  관측소 주변 지면의 50% 이상이 쌓인 경우 '땅 위에 쌓여 있는 눈의 양'을 뜻한다. 적설량은 측정하기 위해서는 적설계나 초음파 적설 심도계로 눈의 깊이를 재어 센티미터로 나타낸다.
반면 강설량은 '눈을 녹이거나 무게를 측정해 물의 양으로 환산해 표시한 것'으로, 30㎝ 적설량은 약 25㎜ 강설량에 해당해 적설량을 강설량으로 환산하면 약 1/10이 된다.

한편, 1일 서울에서는 체감 가능할 만한 사실상의 ‘첫눈’이 내렸다. 하지만 오전 11시를 전후로 눈이 그치면서 서울 지역의 적설량은 1cm 미만 수준에서 기록될 예정이다. 쌓이지 않아 사실상 적설량 ‘0’이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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