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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1일까지 환경부담금 상반기 체납 일제정리…총 1만9727건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2024-05-10 14:14 송고
[자료] 익산시청 전경
[자료] 익산시청 전경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와 징수율 향상을 위해 미납된 자동차 1만9727건, 8억8700만원에 대해 독촉장을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촉고지서는 2020년부터 올 상반기 미납액을 포함한 것으로,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은행 방문 없이 가상계좌와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수납,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시는 체납자의 재산 상황을 확인해 자동차와 부동산 등에 대해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또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를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돼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지원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환경개선 용도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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