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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폭염·수방·안전·보건 분야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세부 대책 17개 수립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5-09 15:55 송고
 도봉구,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도봉구 제공)
 도봉구,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크게 폭염, 수방, 안전, 보건을 포함한 4대 분야에서 총 17개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재해·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먼저 여름철 폭염 분야에서는 위기 경보 단계별 대응 체계에 따라 대책을 추진한다.

폭염 대책 상황관리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를 발령할 때는 종합 지원 상황반을 가동한다.

경로당·주민센터 등 154곳에서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풍수해 대책으로는 13개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에 편성된 직원은 기상 특보에 따라 단계별 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많은 인원이 몰리는 공연장·문화재·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도 펼친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 발생 우려 시설에서 민관 합동 점검도 진행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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