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글로벌본부·강원도립대 제2회 산·학·관 프리마켓 행사.(강원도 글로벌본부 제공) 2024.5.9/뉴스1

강원도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는 9일 오전 강릉시 주문진읍 강원도립대 청운관에서 ‘제2회 산‧학‧관 프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립대 산학협력단 소속 11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생산품을 직거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산한협력단 입주기업인 ‘캠프박스’는 문화복합공간을 활용한 버스킹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본부와 도립대는 이번 행사가 입주업체와 시민, 대학, 지자체가 상생 협력하는 사례로 남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신동순 마더브레드커피컴퍼니 대표는 "제2청사(글로벌본부) 개청으로 지역 경제와 상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업체와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활성화돼 대학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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