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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유진, 佛 독립 영화 캐스팅…마농 브레쉬와 호흡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4-05-08 15:04 송고
유유진과 마농 브레쉬/앤드마크 제공
유유진과 마농 브레쉬/앤드마크 제공
신예 유유진이 프랑스 독립 영화에 출연한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유유진이 프랑스 독립 영화 '잘 자 오아시스'에 캐스팅됐다"고 8일 밝혔다.
'잘 자 오아시스'는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주인공 샬리와 유진의 우정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유유진의 상대 역엔 프랑스 인기 배우 마농 브레쉬(Manon Bresch)가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유유진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프랑스 한식당에서 일하며 생계와 연습을 이어가는 한유진 역을 맡았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때로는 순진할 정도로 밝고 단순한 인물이다.

그동안 영화 '시월의 장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남남', 연극 '아마데우스' 등 여러 작품에서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을 보여준 유유진은 '잘 자 오아시스'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예고한다.

한편 유유진이 출연하는 '잘 자 오아시스'는 올해 촬영에 돌입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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