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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글로벌 교류 추진 준비 철저히 해달라"

간부회의서 당부…이달 베트남·일본 대표단 방문 잇따라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4-05-08 09:39 송고
8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8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정영철 영동군수가 8일 "글로벌 교류 추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이달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한다"며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와 군 대표단이 베트남과 일본을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물꼬를 어렵게 텄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와 인원, 와인 제조 기술 이전 등 구체적인 교류안을 마련해 실리적이고 전략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경제·문화·관광 등에서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교류 방안과 내년에 개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13일에는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단장 레 타잉 지앙 사회보훈노동청장) 9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영동을 방문한다.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단장 히사오 나이토 시장) 9명도 이달 25일 2박 3일 일정으로 영동을 찾는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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