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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패밀리카 끝판왕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던 럭셔리' 헤리티지 계승…폭넓은 실내 공간·강력한 주행성능 눈길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4-05-07 15:06 송고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JRL 코리아).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JRL 코리아).

JLR 코리아가 올해 패밀리카로 제격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종)를 출시했다. 5월 가정의 달에 들어서면서 주목받고 있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디펜더의 '모던 럭셔리' 헤리티지를 온전히 계승하면서도 요즘 트렌드인 활동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올 뉴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의 핵심은 폭넓은 실내 공간 활용성에 있다. 기존 올 뉴 디펜더 130의 3열 시트를 삭제해 5인승 시트 구성을 채택했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적재 용량이 2516L, 2열 시트 사용시 1329L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모던 럭셔리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에보니 색의 시트로 럭셔리함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리지스트 재질로 실용성을 잡았다. 적재 공간에는 고무 바닥 매트를 적용해 부피가 크고 무거운 레저용품을 싣더라도 차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래싱 포인트와 카고 네트 등도 갖추고 있다. 

또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L I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최고 출력 400PS, 최대 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단 6.6초다.
이 밖에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지상고를 최대 145㎜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최대 900㎜ 수심까지 도강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급경사·견인 등 주행 환경에 따라 속도를 정확히 제어하는 트윈 스피드 트랜스퍼 박스 기능 등을 통해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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