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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경험 선사"…마사회 '마농문화체험' 전국 확대 시행

이달 31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아동복지시설·다문화·저소득층으로 대상 확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4-05-07 09:11 송고
한국마사회 마농문화체험(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마농문화체험(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농촌체험 사회공헌 사업인 'Horse&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마농 문화체험은 전국의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진행한다.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마농 문화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농촌 체험과 더불어 인류와 함께해온 말을 체험할 기회를 선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지난 6년간 700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사업비를 대폭 증액해 전국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한다"며 "기존 초등학교 중심에서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계층,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및 폭력상담 교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농 문화체험 세부 콘텐츠는 △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승마를 체험하는 말 문화 체험 △향토문화 체험 '농어촌 문화체험 △말 산업 진로(수의사·장제사·승마선수 등)를 체험하는 말산업 및 직업 진로체험 등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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