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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기 시인 '안드레 셰니에' 그린 오페라 대구서 공연

움베르토 조르다노 작품 오페라하우스서 4회 공연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4-05-07 08:11 송고
프랑스 혁명기 시인이자 외교관이었던 실존 인물 안드레 셰니에의 일대기를 다룬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가 대구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안드레아 셰니에 공연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뉴스1
프랑스 혁명기 시인이자 외교관이었던 실존 인물 안드레 셰니에의 일대기를 다룬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가 대구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안드레아 셰니에 공연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뉴스1

프랑스 혁명기 시인이자 외교관이었던 실존 인물 안드레 셰니에의 일대기를 다룬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가 대구에서 공연된다.

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안드레아 셰니에는 프랑스 대혁명기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시인이자 혁명가 앙드레 셰니에의 짧은 생애를 당대 최대의 각본가로 평가받은 루이지 일리카가 대본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움베르토 조르다노가 곡을 썼으며, 작품 속에는 셰니에가 쓴 대표적인 시가 녹아들었다.

이탈리아 오페라에 능통한 마에스트로 마르첼로 모타델리가 지휘봉을 잡는다.

공연은 오는 17~18일, 24~25일 네차례에 걸쳐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르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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