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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첫 주빈국에 일본 지정

미쓰비시, 미즈호 등 日 대기업·스타트업 참가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2024-05-07 11:00 송고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다음달 13~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의 첫 주빈국으로 일본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무협이 2019년부터 KDB산업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해 온 국내 최대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 6회째인 올해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주빈국인 일본에서는 미쓰비시, 미즈호, 소니, 라쿠텐, 인큐베이트펀드 등 일본 15개 대기업·투자사 15개사(社)와 스타트업 30여 개사가 나선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일본경제동우회 등 경제단체도 참가한다.

이 밖에 한국과 일본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하는 '한일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을 비롯해 롯데벤처스의 한일 VC 협력세션, 일본무역진흥기구의 한일 에코시스템 교류회 등도 열린다.

행사 프로그램 중에서는 '넥스트라이즈 1:1 비즈니스 밋업'이 눈에 띈다. 아시아 최대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유럽 시가총액 2위 기업인 프랑스 LVMH, 세계 1위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 르노, 인텔 등 유수의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사 60여개 사와 국내 기업 및 투자사 16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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